충남 논산시는 내달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폭 150미터, 최고 높이 120m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50여 곡의 음악분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다.
내달부터 5월까지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 저녁 8시 총 2회 진행하며 주말 및 휴일은 주간에는 오후 2시, 4시, 야간에는 오후 8시로 총 3회 공연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휴무한다.
또한, 내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음악분수 무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탑정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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