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26일까지 관내 14개 배달업체를 방문해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배달서비스가 발달함에 따라 이륜차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륜차의 경우 안전모 미착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부경찰서는 배달업체 운전자 대상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금지 등 교통법규 지키기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정명진 서장은 “이륜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 정도가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배달업체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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