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전날 2024년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속초 조도 동방 2해리 해상에서 유조선과 어선이 충돌해 연료유와 냉매가스(암모니아)가 대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속초해양경찰서, 강원도글로벌본부, 속초·양양·고성 등 관내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에서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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