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내달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명작 시리즈 연극 '갈매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영환 연출(동국대 교수)의 연출과 전현아, 조연진이 출연한다. 또한 연극 '갈매기'는 안톤 체홉의 극작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문호 안톤 체홉의 명작 ‘갈 매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감동 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