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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용 기장군 후보, 빗 속 ‘큰 절’하며 유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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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용 기장군 후보, 빗 속 ‘큰 절’하며 유세전 돌입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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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택용 기장군 후보가 기장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큰 절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택용 선거캠프 제공]
최택용 기장군 후보가 기장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큰 절로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택용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 민주당 최택용 후보는 28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빗 속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큰 절을 하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최 후보는 기장체육관 앞 삼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0 총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정관읍에서 10대 중학생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정관읍 출정식을 취소하고, 장소를 기장체육관 앞 삼거리로 변경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이날 ‘능력은 최택용’, ‘민생파탄 심판’이라는 팻말을 들고 나와 질서정연하게 기장군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이날 비옷을 입지 않은 채로 큰 절을 하며 기장군민들에게 감사와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최택용 후보는 출정식 인사말에서 “같은 도농복합지역이지만 강서에는 가덕신공항과 에코텔타시티 등 국가와 부산시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나 기장은 외면받고 있다”며 “국회에 가면 이를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기장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 것 못지 않게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정권 심판 선거’”라며 기장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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