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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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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활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3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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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섬 쌀에 이어 인천농식품 가공류도 캐나다行
"농식품 해외진출 확대 위해 다양한 시도 지속할 것"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류까지 수출을 확대하면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0월 강화군·갤러리아 KFT(캐나다 토론토 유통물류업체)와 3자 간 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시는 현재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강화섬 쌀 110t을 캐나다에 수출했다. 수출된 강화섬 쌀이 토론토 현지 마켓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얻자 수출 품목을 확대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지난달 12일에는 강화섬 쌀 20t이 캐나다로 향하기 위한 선적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35개 품목의 농식품 가공류가 캐나다 수출 채비를 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인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등 판로 확대를 위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올해 국내 개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 인천 농식품 수출기업과 세계 한상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인천의 중소 농식품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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