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
강원 철원군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인 없는 간판 철거 정비사업을 6월까지 무상으로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 주가 변경되었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개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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