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위기가구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재숙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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