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최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점을 발굴하여 향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
시는 현재까지 82개 과제(57.3%)의 공약을 달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61개 과제(42.7%)의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약속이므로, 공약사업 추진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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