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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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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개방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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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후 5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방문객 안전과 잔디 보호를 위해 그늘막 텐트나 이륜 이상 동력 장치, 드론 등은 사용할 수 없다.

SL공사는 올해 470m 구간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봄·가을 문화축제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생화단지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연탄재 야적장으로 쓰이던 46만8천㎡ 면적의 터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송병억 SL공사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지난해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 숲'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지역 환경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봄꽃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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