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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글로벌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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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글로벌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3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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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도시 조성·관광객 유치 기대
시민체감 중심 서비스 산업 허브 구축
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2월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시의회 제2부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각계인사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 착공식(온라인판 2월22일자 인천면, 23일자 8면 보도)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윤 청장은 “사업비 2천252억 원을 투입해 친수스탠드, 수변로드 등을 조성하고,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라며 “해양생태도시 조성 및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송도 11-2공구 기반시설 건설과 관련, 투자유치용지 적기 공급을 통한 경제청 재정 확보 및 첨단산업클러스터(C) 활성화를 위한 송도 11-2공구 기반시설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송도 11-2공구에 사업비 1천501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1.53㎢ 규모로 올
해부터 2028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초일류 IFEZ’를 향한 내실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해 IFEZ 투자유치 추진전략은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최상의 정주여건 지원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유치로 경부라인 중심산업을 ‘경인라인’으로 이동하는 대변화의 시발점을 목표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따라서 IFEZ 투자유치 추진전략 목표(온라인판 3월19일자 인천면 보도)는 해외직접투자(FDI)를 6억 달러에 투자유치 협약은 18건으로 정했다.

추진전략은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시해 ▲시민 체감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Hub) 구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은 첨단 글로벌기업 및 바이오의약 연구.제조시설 유치를 비롯 글로벌 인재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신산업 투자유치 및 신성장기반 구축, 글로벌 교육환경 구축 및 산학협력 국제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하기 좋은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시민 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관광·레러·문화 산업 유치 및 활성화, K-콘텐츠 연계 산업 투자유치, 미래 디지털 금융 클러스터 조성, MRO와 물류 및 본사 이전 추진, 미래형 글로벌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윤 청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지역별 가용 용지를 활용한 투자유치 추진 ▲KOTRA 연계, 투자유치 역량 강화 ▲투자유치 프로젝트 발굴 및 관리 강화 ▲성과 창출을 위한 IR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
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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