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로고송’... 따라추게 되는 율동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활기차고 역동적인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4년 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맞이한 21대 국회의원 총선은 다소 ‘조용한 선거전’이었는데 비해, 제22대 총선에서 특히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거전이다.
국힘 대표곡과 ‘아기상어’, ‘찐이야’ 등 모두 4곡으로, 계속 따라부르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선거사무원의 흥겨운 율동으로 시선을 잡는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과 차량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고, 선거송에 맞춰서 어깨춤을 추며 흥겹게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 후보는 유세 연설을 마친 뒤 ‘아기상어’와 영탁의 ‘찐이야’를 개사한 선거송에 맞춰 율동했다. 일부 주민은 춤을 따라 췄고, 춤 대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손가락 두 개를 흔들어 주는 주민들도 있었다. 손 후보는 앞으로 계속해서 시민들을 만나 선거 유세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손 후보는 후보 등록한 후 280여 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 인사와 500여 회의 시민모임 인사에 이어, 190여 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80여 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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