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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한동훈 “전주혜, 강동위해 몸 던져 일할 것” 전폭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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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한동훈 “전주혜, 강동위해 몸 던져 일할 것” 전폭지지 호소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0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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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혜 “일하고 싶은 국민의힘, 전주혜에게 기회 달라”강조
한동훈 위원장(가운데)이 고덕역을 찾아 강동갑 전주혜 후보(왼쪽), 강동을 이재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주혜 선거캠프 제공]
한동훈 위원장(가운데)이 고덕역을 찾아 강동갑 전주혜 후보(왼쪽), 강동을 이재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주혜 선거캠프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강동갑 고덕역 4번 출구를 재방문해 GTX-D와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의 중심지인 고덕역 광장에서 전주혜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고덕역 4번 출구 광장을 찾은 한 비대위원장과 전 후보는 국민의힘 당원 및 강동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1천 500여 명과 함께 선거 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앞서 한비대위원장은 전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지난 25일 암사종합시장을 방문, 6일 만인 오늘 다시 강동 지역을 재방문해 전주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호소를 펼쳤다.

전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으로 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이 도와달라”라며 “일하고 싶은 국민의힘, 일하고 싶은 전주혜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강동갑 의석을 내어준 지난 8년은 잃어버린 8년”이라면서“저 전주혜가 강동을 수도권의 중심으로 바꿀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지난 잃어버린 8년을 꼭 심판해달라. (주민이)바꿔야 (강동이)바뀐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에 이어 연단에 오른 한 위원장은 “우리 정치인은 여러분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를 지켜달라 징징대는 정치인에게는 속지 말아달라”면서 “전주혜가 강동을 위해서 박박 기면서 몸 던져서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저를 믿으시고 전주혜를 믿으시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를 믿어달라. 우리가 이긴다. 기죽지 말고 힘내자”라며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이 방관자가 아닌 이 선거 주인공 되어 달라”고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끝으로 한 위원장은 “전주혜, 한동훈이 바람을 막고 눈을 막겠다.”라며 “우리는 계속 바뀌어 갈 것이고 전주혜와 함께 강동 바꿔나가겠다”라며 호소했다.

전주혜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사통팔달 강동(교통) ▲살아 숨 쉬는 강동(경제) ▲살고 싶은 강동(주거) ▲자랑스러운 강동(교육) ▲품격 높은 강동(문화·체육) ▲모두가 행복한 강동(복지)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GTX-D 고덕 유치 및 조기 착공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 ▲5·8·9호선 증량 및 증편 ▲명품학원단지 조성 ▲재건축·리모델링 원활화 ▲신강일역 조기 추진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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