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속초시, 2024년 송전선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
상태바
속초시, 2024년 송전선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 추진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4.04.01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초시청사 전경. [속초시 제공]
속초시청사 전경.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 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딘다.

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천500만 원을 확보해 내달까지 대포동 산76번지 외 2개 필지, 약 140본의 위험목을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

위험목은 해당공간의 전력설비 기준, 도복 시 피해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 높이(수고) 등을 고려한 3단계로 구분하여 1단계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을 우선 제거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2단계 위험목도 이번 사업에서 제거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