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을 순회하며 건강상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수정·중원·분당보건소의 간호사, 영양사 등 직원이 현장 출장을 나와 혈압측정, 만성질환과 영양 상담을 진행하며 올바른 걷기 자세도 알려준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한편 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6곳에 황톳길을 조성해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