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부위원장 유영삼)는 최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어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6개월간의 특위활동을 마무리 했다.
포승2산단 특위는 지난해 3월 2일 포승2산업단지의 최대 출자사인 (주)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사업추진 및 경영에 진통이 예상됨에 따라 김재균 의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예상하고 특위를 가동하고자 3월 10일 특위구성을 발의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위는 3월 26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우양HC와의 채무보증협약 체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 및 조기 분양대책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4차례의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을 통해 포승2산단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조성용지 분양 등 다각적인 방안 마련으로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해 왔다.
특히 집행부와 평택도시공사의 분양성 개선을 위한 의지 부족과 소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지적했고 외부전문가를 이용한 분양촉진 방안과 TF팀을 활용한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분양전략 마련을 요구 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 현재 분양 완료를 위한 순항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