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추진
상태바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 추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4.0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 설치 시 보조금 지원
지방비 30억원 지원…1,850여 가구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보급 계획
경북도가 단독 혹은 공동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 사진은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가 단독 혹은 공동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 사진은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가 단독 혹은 공동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고 1일 밝혔다.

주택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면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도·시군이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총 1,390억원(1만9,598 가구)을 들여 일반주택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고, 올해는 지방비 30억원을 지원해 1,850여 가구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총사업비가 126억원이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3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https://nr.energy.or.kr)에서 경북도 소재 참여기업을 통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김병곤 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주택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한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