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최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체험, 드론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4차산업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가공품 시식회, 파주쌀로 만든 빵, 친환경 꽃차 시음회 등 농축산 공간 및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종이 방향제 만들기와 같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진기 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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