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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최초, 최고’ 모여"…경남도, GSAT 202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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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최초, 최고’ 모여"…경남도, GSAT 2024 개막
  • 경남/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4.01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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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창원문성대 일원서 개최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행사 개막식 모습. [경남도 제공]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행사 개막식 모습.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가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SAT’는 경남이 과학발전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컨퍼런스, ▲창업 경연대회, ▲투자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창업생태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글로벌 컨퍼런스는 ‘GSAT’ 기간 중 매일 새로운 주제로 이어지며 우주항공, 미디어․콘텐츠, 디지털 제조,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더불어 과학유튜버 궤도, 개그맨이자 창업인 장동민, 뇌과학자 장동선 등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해 행사의 대중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생태계 종사자 위주였던 기존 창업 축제와 다르게 'GSAT 2024'는 유스 스타트업 캠프(A-Stage 일원)에서 창업가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창업그라운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창업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GSAT 2024의 개막은 경남이 최고의 창업거점이자 중심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며, “GSAT을 글로벌 창업 축제로 발전시키고, 3대 창업거점 조성, 창업 투자펀드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경남을 세계적인 창업의 본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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