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배경...변요한과 호흡
송강호의 첫 OTT 시리즈 출연작인 '삼식이 삼촌'이 내달 공개된다.
2일 디즈니+는 16부작인 '삼식이 삼촌'을 5월 15일 공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송강호는 주인공 '삼식이 삼촌'역을 맡아 평생을 돈과 가족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젠 남은 것도 바라는 것도 없는 60대 남자의 삶을 연기한다.
변요한은 육사 출신의 엘리트로, 대한민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김산'역을 맡아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신연식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제작사 슬링샷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