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신청
화재진압·교통안전 등 체험
화재진압·교통안전 등 체험
경기 파주시가 '2024년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재개되어 총 63회, 2천16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2월까지 민방위 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운영되며 만 4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은 화재진압, 교통안전 체험, 버스 안전체험, 지진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하며 재난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안전 공제 보험 증명서를 담당자 이메일(yhn70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기 안전 총괄 과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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