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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궁화수목원,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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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궁화수목원,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4.04.0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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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수목원 꽃터널. [보령시 제공] 
무궁화수목원 꽃터널.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 무궁화수목원은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개나리가 펴있으며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누구나 산책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봄에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 터널은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에 조성돼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놀 수 있다. 

숲 하늘길에서는 평균 10m 높이에서 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육 및 사계절 온실, 전시관, 편백나무숲 등 다양한 산림체험을 할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문패, 동물 인형,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옻칠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무궁화수목원은 총면적 24ha에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 등 1000여 종의 식물자원으로 조성돼 삼천리·광명·한마음 등 150여 종 6000그루의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설날·추석)은 휴원한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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