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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물가안정 앞장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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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물가안정 앞장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4.04.0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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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는 착한가격업소 226곳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억9천만 원 예산을 투입, 착한가격업소에 전기·가스요금·상하수도요금·쓰레기봉투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광주상생카드 결제 때 기존 7% 선할인뿐만 아니라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신한·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국내 9개 신용카드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때 1회당 2천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226개소로 외식업 150개, 개인서비스업 76개소이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해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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