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희망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마인드-체크' 정신건강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체에 방문해 스트레스 맥파검사 및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자가 마인드-체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또 기관 요청 시 최대 2주 이내로 스트레스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 지원한다.
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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