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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결사검사위원 6명 위촉…대표위원 박성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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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결사검사위원 6명 위촉…대표위원 박성근 의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0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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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2023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집행 전반 검사
김현주 성동구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김현주 성동구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최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결산검사위원은 박성근 대표위원을 비롯 주복중 의원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공인회계사 4명(김예희, 허대성, 조창석, 유미라)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이달 말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선임된 위원들은 2023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사하게 된다.

김현주 의장은 “결산검사는 구민들의 세금이 적법 ·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검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만큼,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성동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근 대표위원은 “지난해 예산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해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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