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G-FAIR KOREA 2024'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8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홍보 프로모션, 최신 트렌드 세미나,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소비재, 산업재, 미래산업 등과 관련된 국내 중소기업이다. '지페어 얼리버드' 조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1차 조기할인 기간 동안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전시 마케팅 실무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G-FAIR 2023'에서는 549개사가 참가해 7억 8,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799억 원 규모의 구매 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G-FAIR 2024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G-FAIR KOREA 사무국 전화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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