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은 내달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추진해 21개팀을 최종 선정, 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수요처와 예술단체 간 문화배달처를 최종 결정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매칭데이는 수요처가 희망하는 예술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향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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