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34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5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비 20여 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2층 가정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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