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문화광장 및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스페인, 일본 등 6개국, 9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 등이 있다.
이민근 시장은 "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성공적인 축제, 내실 있는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산/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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