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제3회 시장배 겸 2024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시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선수 250명, 임원 및 지도자 50명,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50명 등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시 선수단은 선수 19명, 감독 1명, 코치 2명, 보호자 1명 등 총 23명이 4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스텐딩 통합(SU) 선수부에 출전한 이상권, 최석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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