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7% 오른 1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13만 5,568주다.
이는 GS건설이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9조 원이 넘는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공사를, 삼성E&A는 1, 4번' 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주금액은 GS건설 12억2천만달러(약 1조 6천억 원), 삼성E&A 60억달러(약 8조 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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