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타이틀곡 뮤비 제작에 참여했다.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정규 2집 앨범 '세상'의 타이틀곡 '그대...떠나도' 뮤직비디오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촬영장을 방문해 의견을 내는 등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

소속사는 "김호중이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업에 참여했다"며 "스토리라인부터 감정 표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 배우인 손호준과 배우 장희령이 출연한다.

김호중은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의 정규 2집 앨범 '세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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