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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해양보호구역사업 10건, 6억 8천만원 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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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해양보호구역사업 10건, 6억 8천만원 심의 의결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4.04.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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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보호위원회 개최, 장항읍 송림리 갯벌 생태계 복원 사업 등 논의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습지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 10건, 6억 8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항읍 송림리에 건립 예정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및 선도리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또, 지역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전문해설사 양성, 유부도 탐방객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 총 10건의 사업을 발굴해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서천군은 의결된 사업들에 대한 계획서를 충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이후 중앙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통과되어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함께 인간과 자연이 공생할 수 있는 건강한 갯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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