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
상태바
경기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03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12개 유·도선 사업장 대상 지속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2개 유선(놀잇배)·도선(사람, 물건을 운송하는 선박) 사업장, 선박 98척을 대상으로 ‘2024년 내수면 유·도선 도-시군 합동 안전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행락 철 유선·도선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오는 4일 파주시 점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12개 유·도선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성 ▲인명구조 장비 비치 적정성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이다.

12개 유선·도선 사업장은 가평군 남이섬·HJ레저개발·청평페리·미니맥스·첫집유선장, 평택시 평택호레저타운, 파주시 디엠제트관광, 안성시 강건너빼리, 의왕시 백운보트장, 여주시 여주시청·신륵황포돛단배, 연천군 위너스보트장이다.

특히, 규모가 큰 파주시, 가평군, 여주시의 경우 행정안전부,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중앙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시 적발된 안전관리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군 책임하에 시정 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허태행 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행락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