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일월수목원 누적 방문객이 37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월수목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컸으며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한다.
공유 주차장은 제2주차장으로 총 1029개 주차면이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일월수목원 요금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 일월수목원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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