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1% 오른 3만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만 8,362주다.
이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와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의 미국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입원 환자의 호흡, 혈액, 맥박, 체온 등 데이터를 분석해 24시간 내 심정지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의료기기다. 현재 이 제품의 미국 허가 획득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과 임상 연구를 수행 중이며 하반기까지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하티브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브랜드이다. 이 제품의 미국 허가 예상 시점은 내년 중반이다.
이예하 대표는 "하티브를 포함해 주요 제품의 각 특성에 맞춘 국내외 사업 전략이 구축된 만큼,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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