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창작자 50여 팀 참여
수제 공예품,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수제 공예품,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강원 춘천시와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남이섬이 협력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이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남이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춘천 지역의 청년 창작자 50여 팀이 참가해 수제 공예품, 생필품, 삽화, 직물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비누 만들기, 손톱 미용 체험, 유리공예 체험,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남이섬 포레스트 마켓'은 지역 창작자들에게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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