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시도교육감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시도교육감 17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은 부교육감이 대참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건 심의 10건, 기타협의 1건, 부산오륜학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우수사례 등 교육정책공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당면한 교육 현안과 기타 여러 교육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오늘 협의한 사안을 바탕으로 우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