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이하 손·오·공 센터)가 센터에서 ‘대전 초등 아동 돌봄의 질적 제고’를 위해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손·오·공 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유성아이 9호점, 다온숲, 신흥플러스, 산성 1호점, 송촌 2호점)와 ▲대전 아동의 돌봄과 양육자의 역량 지원에 필요한 지역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돌봄을 위한 사회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대전의 양육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통합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돌봄 기관에 종사하는 관리자들이 돌봄 기관을 운영하고 돌봄 아동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돌봄 관리자 전용 앱을 개발하여 돌봄 현장의 불편함은 줄이고 대전 시민의 편리성이 강화됐다.

자세한 내용은 www.daejeoni.or.kr 대전형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대전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은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 협력하여 아동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돌봄기관과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돌봄 활동가 찾아가는 배달 강좌 파견 등을 수행하여 대전의 돌봄 유대를 강화하고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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