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IFEZ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롯데JTB와 인천관광 활성화 및 일본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사 백현 사장과 롯데JTB 박재영 대표이사가 참석, 인천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상품개발, 일본 관광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대규모 축제·행사 참여 단체관광객 기획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백현 사장은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협업을 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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