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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청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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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청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4.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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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한 청년^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제2기 조달행정 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혁신 방안은 성공적인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추진과 실질 체감형 규제 개혁에 역점을 두고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혁신 뒷받침 ▲비정상적 조달관행^규제 개혁 ▲고객중심의 조달서비스 고도화 등 3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키 위한 40개 과제를 제시했다는 것. 우선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혁신 뒷받침은 정부구매력을 통해 청년^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창업기업 범위를 사업개시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창업이 활발한 건축설계 분야의 경우 10억 원 이상 설계에 공모방식을 적용,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한다. 특히 MAS 2단계경쟁 및 시설사업 적격심사에서 여성기업을 우대 평가한다. 또 경력단절 여성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신인도 가점을 확대하고, 공공기관에서 청년여성 창업기업고용창출 우수기업 제품 구매 시 조달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밖에 공공수요 5대 유망 서비스(교육, 관광, 금융, SW, 보건^의료 등)와 시설사업 서비스를 새로운 다수공급자계약(MAS)상품으로 개발, 서비스 조달을 확대한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SW 분야는 분리발주 활성화, 단가계약 확대 등을 통해 국산 SW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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