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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후보, ‘더 촘촘하고 두텁게’ 노인·여성·장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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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 유성갑 후보, ‘더 촘촘하고 두텁게’ 노인·여성·장애 공약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4.0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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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로당 업그레이드・여성안심길 확대・장애친화 주거환경 개선 등
조 후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나라, 3선으로 유성·대한민국 위해 큰일할 것”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후보 제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후보 제공]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노인, 여성, 장애 맞춤형 ‘손잡고 더불어 약속’을 발표했다.

앞서 발표한 국가 비전과 지역공약에 계층별 공약까지 더함으로써 유성과 대한민국 곳곳을 촘촘하고 두텁게 살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스마트경로당 업그레이드와 시니어 도우미 확대를 통한 노인일자리 확충을 약속했다.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인터넷과 화상통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조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국가사업으로 제안해 국내 최초로 유성구에 도입됐다.

조 후보는 유성 곳곳에 있는 수변지역을 활용해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 생활체육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민회관 건립을 통해 노인회 등 노인커뮤니티 공간도 개선할 계획이다.

조 후보는 "여성에게 힘이 되는 공약으로 CCTV, LED가로등, 안심비상벨 등을 확충해 여성안심길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 곳곳을 더 밝고 안전하게 만들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하며 생활할 수 있게 한다"며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재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애인을 위한 공약으로 난청장애인에게 지원되는 보청기를 양쪽 귀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한쪽 귀 보청기만 지원되고 있어, 소리의 위치와 방향 파악,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장애 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조 후보는 “나이, 성별, 장애와 무관하게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조승래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유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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