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중앙도서관은 4일 도서관 1층 제2열람실과 2층 영화감상실에서 2024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전자정보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용율 증대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개최된 박람회에 교보문고와 누리미디어 등 총 17개의 전자정보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는 박람회를 방문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정보자료 활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도서관 전자정보 활용 교육과 이용자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각 부스에 마련된 스탬프를 10개 이상 채운 학생과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재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높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정보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연구∙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존재 여부나 이용 방법 등을 알지 못해 이용률이 저조한 편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자료 이용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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