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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자원 순환 가게 ‘어울림’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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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자원 순환 가게 ‘어울림’운영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4.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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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 자원 순환 가게 ‘어울림’운영에 나섰다. [부평구 제공]
부평구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 자원 순환 가게 ‘어울림’운영에 나섰다.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는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 자원 순환 가게 ‘어울림’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유가 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은 100%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최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에‘수퍼빈모아’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확대하는 순환 경제 전환의 첫걸음은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것”이라며“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부평 자원 순환 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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