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 진행
맹 후보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 될 것”
맹 후보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 될 것”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일 인천을 찾아 맹성규 후보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정은 유세 형식이 아닌 정책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맹 후보를 비롯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종우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과 김재남 구의원, 이철상 구의원이 참석했다.
상인회 측은 맹 후보에게 주요 정책 의제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 △노후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맹 후보는 문제의식에 공유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맹 후보는 “여러분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전 총리는 “진실하고, 추진력이 남다른 맹성규 후보가 지역의 현안 역시 잘 풀어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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