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명동, 브라운5번가, 육림고개, 조운동 일대에서 봄나들거리 축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브라운5번가에서 거리노래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유튜버 ‘창현 거리 노래방’이 오는 7일 선보이며 명동 거리에서는 동아리 페스타가, 조운동에서는 미션런,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육림고개 일대에서는 빈 상가를 활용해 영화를 상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쇼츠영화제도 열린다. 수제 제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벼룩시장, 상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7일 육림고개를 시작으로 브라운5번가, 명동상점가, 조운동상점가까지 이어지는 인형극 행진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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