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 서포터즈와 수목 1만2,167본 식재
물 홍보관 개선 등 시민 서비스 계획 공유...열린 경영 시간 가져
물 홍보관 개선 등 시민 서비스 계획 공유...열린 경영 시간 가져
인천환경공단은 4일 남항사업소에서 시민 서포터즈와 직원 등 약 80여 명이 함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행사를 열었다.
산림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탄소흡수원이다. 공단은 이를 확충하기 위해 각 사업소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주민편익시설 주변 산책로 등에 대추나무 등 16종의 수목 1만2천167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시민 서포터즈도 함께하며 산림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기념행사가 진행된 남항사업소는 올해 물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물 홍보관 개선이 예정돼 있어 사업 진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열린 경영의 시간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의 행동과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며 “앞으로 탄소흡수원 가꾸기,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초일류 도시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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