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와 협력해 독일 학생창업팀 ‘Pioneer Garage’의 캠퍼스 투어와 IGC 창업동아리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주선했다.
독일 학생창업팀 ‘Pioneer Garage’는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창업팀으로서 12명의 학생이 한국과 일본을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독일 창업팀은 한국에서 IGC와 카이스트, 서울 로보틱스, 루미스게임 등의 스타트업 등을 방문한다.
지난 2일 오전 IGC를 방문한 독일 창업팀은 IGC 내 외국대학과 한국스탠포드센터를 투어하면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스탠포드 센터의 연구원들과 연구과제 및 창업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IGC 재학생 창업동아리 학생 16명과 창업에 대해 상호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의 유수한 학생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펼치고, 글로벌 산업계에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창업 생태계와 기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독일 창업팀과의 교류가 상호 정보공유와 향후 IGC 창업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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