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최근 2024년 1분기 정례조례에서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앙상블’과 함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이날 브릿지온 앙상블은 클래식부터 BTS의 노래까지 총 7곡을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임직원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밀알문화예술센터 정규태 센터장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강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고용 장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직장 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