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발효테마파크재단은 최근 서울 용산역에서 코레일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순창군 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코레일 관광상품을 전담하는 12개 여행사가 참석했으며, 재단은 이들에게 순창의 관광자원과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 재단의 연간 행사 계획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내달 중 진행되는 ‘순창장 담그는 날’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날 행사, 맨발 걷기 행사 등을 안내하며 가족 관광객은 물론 시니어와 MZ 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순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레일 전담여행사들과 함께 순창의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순창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선윤숙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순창의 관광자원과 재단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오는 6월 중 코레일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순창/ 오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